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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초 번식을 위해 줄기를 잘라서 물에 담가 두었다. 10일 정도 지나면 흰 수염같은 뿌리가 줄기에서 나온다.
이걸 흙에 심으면 번식이 된다.
흙에 직접 꺾꽂이 하면 성공율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물을 잘 주면 절반 이상은 성공한다.

잎은 그냥 생식으로 하루 서너장 먹으면 된다.당뇨병 있는 사람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준다.
해독쥬스 만들어 먹는데 넣어 먹어도 좋고
고기 먹을 때 상추나 깻잎 대신 사용해도 좋다.
개인적으론 삼겹살 먹을 때 싸먹으면 제일 맛이 어울리는 것 같다.
시장에선 잘 팔지도 않치만 파는 쌈채소 파는 곳에서 한팩에 조금 넣고 오천원 가격표 본적있는데 먹어보고 취향에 맞으면 직접 키워 드시는 것이
건강에도 경제적으로도 좋을 것 같다.
모종 파는 곳에도 팔고 인터넷 오픈마켓도 비싸지 않게 판다.
열대 식물이라 추위만 잘 피하면 여러해 살이 풀이라 꺾꽂이로 무한 증식해 먹을 수 있다.

삼붕나와, 명월초 라고도 불린다.

심리적인지 몰라도 당뇨가 있는데 약은 안 먹고 식사조절과 운동으로 당관리 중이다.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이 당뇨초와 블루베리 인 것 같다.
이제 공복 혈당은 거의 정상으로 나오고 식후2시간 후는 좀 높긴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남들은 자기가 당뇨인줄도 모르고 사는데 난 그래도 알고 노력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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