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smilehissmile

영화를 보면 책을 읽으면 바로 무언가를 남기려는 다짐이 역시나 흐려졌지만 .
영화 제목을 적은 메모에 힘입어 적어봅니다.
마이클 만 감독 작품.

알파치노, 레설 크로우 주연한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한 담배회사와 유명고발프로그램 연출가 그리고 내부고발자.

영화는 담배유해성을 말하려는 사람과 감추려는 거대 담배회사간에 다툼입니다. 영화에서는 그것을 알림으로서 뭔가 이룬듯 말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나코틴 배달업은 아직도 성행하고 국가는 세금을 충당받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알파차노나 러셀 크로우를 보면서 진실이 승리했다기보다 그들이 당한 고통이 더 절대적으로 보여  마음이 움추러들었습니다.

주변 둘러보면 담배회사 뿐 아니라 국가를 초월하는 기업들이 많아보입니다. 대부분 내부고발자나 용기있는 선책 대신 안정적 삶을 선택합니다. 월급,건강보험,주택대출상환,보험료납입.

누구의 선택이 옳은지는 확신하기 러렵네요. 소인배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