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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도서관과 오금공원 사이 오솔길 입니다. 제법 숲 향이 나네요. 비온 뒤 흙 냄새, 숲 냄새 좋습니다. 피톤치드인가 뭔가가 들어있다던데. 뭔지는 시간 날때 자세히...
오솔길 피톤치드 송파도서관
산채을 하면 정말 기분이 상쾌합니다. 아직은 새벽 찬 바람이 많아 바람막이 점퍼를 입고 있는데 바람을 몸으로 느끼려고 몸을 살짝 드러내고 싶네요. 산림욕이란 말 많이 들었습니다. 산림욕이 이러거구나 싶어서 자주 산책해야겠습니다. 산 거대한 큰 산도 좋지만 동네 작은 숲도 마음을 추스리기엔 부족함이 없네요.
메타세과이어길 메타세과이어
그리고 집 바로 앞 메타세과이어 길. 유명한 메타세과이어 길들 많아도 이건 바로 집 앞이라 너무 좋아요. 여름에도 시원해서 택시 기사님들이 비밀 쉼터랍니다. 송파도서관 바로 앞에 있어요. 책 보러 오셨다가 한번 걸어보세요. 짧긴 해도 운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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