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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나이트 샤말란 감독 작품.
이분의 전작 "식스센스"를 정말 재미있게 본지라 항상 기대를 많이하는데 좀 미흡한 만족감.
23 아이덴티티는 흥미가 많은 소재라 개봉 즉시 보려 했으나 개봉 말미 끝물에 보게되었습니다.
반전을 위해 스포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기사와 포스팅을 안보려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제임스 맥어보이란 배우의 연기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영화, 우선 그것이 보였고.
사회적 메세지가 강한 영화임에 좀 놀라웠습니다. 좀 마음이 무거워지는 이런 영화는 좀 꺼리는 편이라 반전 아닌 반전.
그리고 영화 결말에 의외의 반전. 직접 봐야 할 것 같은. 처음에는 이해가 안되었는데 보고 걸어나오면서 연결이 되는.
다른분 포스팅을 나중에 보고 이것이 전작과 연결이 되는 3부작의 중간작품이란 것에 새삼 놀라워하고.
그 긴 세월 텀에도 놀라고
나머지 한작품도 기다려야 함에 아쉬움이.
그리고 영화 제목 원제 "Split", "스플릿"이 "23 아이덴티티"로 바뀐건 가장 놀라운 반전이네요. 본질을 흐리는.
영화를 보고 "해리성장애" 이런 것 보다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 이런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다른 몸과 인생을 가질 수 있다 이런 마음이 드는 것은 뭘까요.
영화를 보기 전과 본 후에 달라진 내 자신이 보이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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