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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설연휴에 본 영화를 이제야 기록에 남겨봅니다.
히말라야
영화, 히말라야( The Himalayas, 2015)
극장에 가기를 너무 귀찮아하는 1인이기에 명절 연휴는
케이블영화만을 보며 남들보다 한 템포 늦게 사는 사람으로는
영화제와 같은 효과를 보는 때라
신나게 보고 기록도 남겨봅니다.
정말 극장을 잘 안 찾아서 극장에서는 못봤지만
이런 영화는 극장에서 보는 것이 웅장한 산 모습을
절대적 우위의 스크린 크기로 즐기지 못함을 우선 안타깝게 여깁니다.
황정민이란 배우가 나옵니다. 이걸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한 것을 우선 충족시켜줍니다.
그리고 엄홍길 대장님과 실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가
경험해보지 못한 산악 세계를 체험하게 해줍니다.
인간적 삶과 산악인으로서의 명성 갈등하는 사람의 모습에서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무거운 주제인데 밝은 느낌은 정말 잘 만든 영화라는 것과
배우들이 연기가 급이 다른 수준이구나 하는 것.
히말라야는 가기 힘든 체력이지만 근처 인근 산이라도 봄 오기 전에 한번 타봐야겠습니다.
영화를 한줄로 말하면
모험의 세계인 높은 산을 그리워하게 만드는 영화이면서 현실인 주변 사람들을 둘러보게 만드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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