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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히 아는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면 별 재미가 없을 줄 알았다.
170만명이나 봤다는 것도 놀라웠는데
실제 보니 아는 내용인데도 재미가 있다.
흔히 음악영화 이런 것에 러브라인이 들어가면 흉을 보고는 하는데
생각했던 많이 알던 쎄시봉 뮤지션이 아닌 가상의 인물이 주인공이니
러브라인이 더 중요한 것처럼 보인다. 아마 재미에 요소가 개인적으로는
쎄시봉 음악보다는 뮤즈인 한효주에 관심이 가다보니
실제 사건들을 각색했다고 하고 트윈폴리오 나머지 한분의 삶은
영화 이야기와 다르다고 하는데 그분 입장에서는 좀 거북하지 않았을까 싶다.
영화는 호핀에서 토요일 하루만 무료로 봤는데 예전에는 다운 후 무제한 재생이더니
요즘은 일주일만 무료이고 사라진다.
다시 보고 싶은데 영화 보는 비용이 너무 비싸다.
최신작은 만원 어지간 한 것은 오천원 너무들 하는 것 아니가 싶다.
영화를 보면서 계속 생각은 한효주가 정말 예쁘구나 이 생각이 떠나질 않아서
한효주 나오는 뷰티인사이드라는 영화가 개봉한다는데 극장가서 챙겨봐야겠다.
스토리가 어마어마하던데 이런걸 어떻게 풀어내는지 너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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