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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만대 감독님 생각이 많이 났다.
전기영화라 해도 믿을만큼.
레드카펫이란 영화에 아무런 정보도 없이 보니 정말 몰입감이 최고다.
야한 성인영화를 제작하는 영화 감독이 주인공
아역배우 출신으로 성공한 배우의 사랑
보면서 좀 영화가 야했으면 했는데 달달한 로맨스다.
정말 좋아하는 배우 오정세와 조달환이 나와서 사실 계속봤다.
보통의 경우 무료함에 채널 돌리기로 스쳐갔을 영화인데
아쉬운 점이 영화 속 영화 "사관과 간호사"(((제목이 맞나 )))
좀 더 구체적으로 드러나서 감동과 재미가 있었다면 영화가 훨씬 멋지게 나오지 않았을까.
윤계상이 부모님께 꿈이라게는 것이 있었긴 했냐고 묻고
부모님 꿈 드러나는 스토리 라인에서 상당히 인상적이다.
그리고
조달환 이란 배우 에 눈이 자주간다.
여러 영화에 자주 출연하시는데 주의깊게 보시면
연기력이 포스가 대단하신 듯.
진짜라는 느낌
무언가 모르게 정이 가는 배우...
오정세 또한
......
이건 딴 이야기 이지만
예전에 라디오 듣다가 봉만대 감독님이 게스트로 나왔는데
당시 여러 성인영화 감독하시다며 엄청 작품성으로 유명해지시고
첫 메이저 영화를 감독하시는 것이 이슈가 되던 때
디제이의 인터뷰 마무리 마지막 질문이 첫 영화 입봉이신데 소감이 어떠시냐고??
봉만대 감독님 답변이 (((숫자는 기억이 정확치 않아도)))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은 제 16번째 작품입니다. "
정말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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