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smilehissmile

2017.3.14 화이트데이 22:35분 상영 영화인지라 복잡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한산.

한산보다는 좀 사람이 없어서 무서운 정도. 

건물이 여러개 연결된 것 같은데 특이하게 지하에 연결 통로에 차가 다니는 구조.  천장이 있고 해서 비는 안맞는 구조인데 차가 다녀서 공기가 않좋아요.   군데 군데 뚤려있어 환기는 되는 것 같은데 그래도 .
상가 몰도 아직 어수선하고 .

지하몰에 차가 다니는 것은 정말 아닌듯.

송파 파크하비오 메가박스는 정말 사람이 없어요.
사람 많은 것 싫어하는 사람은 좋아할수도 있겠다싶긴한데.

주변에 다른 시설도 없고 ...

기다리는 의자도 쇼파 아니라 좀 실망.
한쪽에 다 몰려있어요.

화장실 구조가 완전 뻘쭘.
들어갈땐 이상한지 몰랐는데 나올때
남,녀,화장실 이용자가 눈이 정확히 마주치는 황당각도. 부딧칠뻔.

사진을 찍을 수 없었지만 새 극장이라  새 냄새가 물씬.
새 시설이라 깨끗하고 화면도 짱짱하고 소리도 좋고 의자도 좋은데 
독한 세제냄새인것 같은 냄새도 너무 자극적이라 머리도 좀 아프고.

그리고 광고가 많이 줄고
사진과 시가 결합된 영상이...
차라리 영화관은 영화 예고편이라도 보여주는 것이 좋지않을까  생각도.


그러나 ...
나름 아시아나 항공사 마일리지 이용해 무료 이용이라 기분이 더 업되고 좋네요. 평일은 1300 마일리지 차감, 금토일 주말은 1400 마일리지 차감. 메가박스 어플에서 결제할때 아시아나 회원번호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끝. 근데 왜 아이디가 아니라 회원번호일까 생각도 좀 하게됨. 마일리지가 과하게 차감되는 느낌도 있긴하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