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chocolate 백화현상 "블루밍" 설탕이 피어나

생각해보니 어제 발렌타인데이이었네요. 초콜릿 생각이나서 먹다 두었던 72% 초콜릿이 나왔는데.
하얗게 초콜릿 chocolate "백화현상"
"블루밍현상"이라고도 하던데
곰팡이가 핀 것 처럼 보이는데 그건 아니고 초콜릿 속 성분인 설탕이나 카카오버터가 녹았다가 다시 굳어지면서 표면에 번지는 것이라 하네요.
먹어도 상관 없다고 하네요.

비쥬얼은  접사로 찍으니 메주 잘 피어난 것처럼 나오네요.

손으로 조물락 쪼물락 하니까 색이 돌아오네요.

백화현상 초콜릿과  보통의 색인 초콜릿.

그건 그렇고
초콜릿이 표준말 외래어표기법에 맞는 말이라 하는데
초콜릿보다
초콜렛, 혹은
쵸콜렛 이렇게 말하고 싶은 것은 왜일까요.